유방암도 종류가 다르다? 호르몬수용체·HER2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

유방암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같은 유방암이라고 해도 모든 환자가 똑같은 치료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조직검사 등을 통해 호르몬수용체와 HER2 상태 등을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환자에게는 호르몬치료가 중요할 수 있고, HER2 양성이라면 HER2 표적치료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반면 삼중음성 유방암에서는 항암화학요법 등이 중요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유방암이라고 해서 치료가 모두 같은 것은 아닙니다.

암세포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호르몬치료·표적치료·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수용체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를 이해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이 호르몬수용체와 HER2입니다.

예를 들어 호르몬수용체가 양성인 유방암이라면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암이 성장하는 특성을 이용해 호르몬치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HER2가 양성이라면 HER2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항암치료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호르몬수용체와 HER2가 모두 음성인 삼중음성 유방암은 치료 접근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호르몬수용체 양성 → 호르몬치료 활용 가능

HER2 양성 → HER2 표적치료 활용 가능

삼중음성 → 항암화학요법 등이 중요한 치료가 될 수 있음

유방암 종류별 환자 비율

유방암을 수용체 등의 특징에 따라 나눠보면 다음과 같이 치료 방향에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분 특징 비율 치료 특징
A타입 호르몬수용체 양성 / HER2 음성 60% 저위험군은 항암치료 없이 호르몬치료로 재발 방지 가능
B타입 호르몬수용체 양성 / HER2 양성 11% HER2 양성에 대한 표적치료 활용
C타입 HER2 양성 13% 표적치료를 먼저 시행한 뒤 수술하는 경우도 있음
D타입 삼중음성 16% 일반 항암치료 등이 중요

유방암 보장도 세분화해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방암은 종류에 따라 실제 치료 방법에도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차이를 반영해 유방암의 수용체 유형 등에 따라 보장을 세분화한 보험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암진단비나 암치료비가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는 상태에서 유방암에 대한 보장을 추가로 보강하고 싶다면 이러한 유형의 보장을 비교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수용체별 보장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추가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암진단비와 암치료 관련 보장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추가되는 보험료는 얼마인지 등을 먼저 확인한 뒤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정리

유방암은 하나의 치료법으로만 치료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호르몬수용체와 HER2 등의 상태에 따라 호르몬치료, 표적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험 역시 이런 차이에 맞춰 보장이 세분화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유방암을 보장한다”만 보기보다는 어떤 유형을 어떤 조건으로 보장하는지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실제 치료 방법은 암의 병기, 환자 상태, 검사 결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보험의 보장 여부 역시 상품별 약관과 가입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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