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열번보장받는 통합진단비란? 암·뇌·심장부터 다빈도질환까지 최대 10회

흥국화재에는 이름부터 조금 특이한 진단비가 있습니다. 바로 열번보장받는 통합진단비입니다.

이 보험은 보장대상 질병을 경증 · 중등증 · 중증으로 나누고, 서로 다른 질병으로 진단받을 때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같은 그룹 안에 있는 질병이라고 하더라도 서로 다른 질병이라면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경증에서 한 번
중등증에서 한 번
중증에서 한 번만 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약관에서 정한 서로 다른 질병으로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전체 누적 최대 10회까지 보장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경증질환을 먼저 보장받았다고 해서 중등증이나 중증 보장이 끝나는 것도 아니고, 같은 경증그룹 안에서도 서로 다른 질병이면 추가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형과 고급형은 무엇이 다를까?

열번보장받는 통합진단비는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나뉘는데요.

가장 큰 차이는 질병별 보장금액입니다.

구분 기본형 고급형
경증그룹 15만원 30만원
중등증그룹 100만원 200만원
중증그룹 500만원 1,000만원
대체로 고급형은 기본형의 약 2배 수준으로 보장금액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가입 후 1년 미만에는 별도의 감액조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실제 보장금액은 약관의 감액기준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경증그룹은 11개 질병을 보장합니다

경증그룹은 보장금액 자체는 크지 않지만 실생활에서 비교적 자주 접할 수 있는 질환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부 질병 기본형 고급형
항암방사선치료 후 4대합병증 15만원 30만원
급성신우신염 15만원 30만원
녹내장 15만원 30만원
대상포진 15만원 30만원
백내장 15만원 30만원
통풍 15만원 30만원
특정갑상선기능저하증 15만원 30만원
대상포진눈병 15만원 30만원
류마티스관절염 15만원 30만원
요로결석 15만원 30만원
천식지속상태 15만원 30만원

경증그룹은 보장금액만 놓고 보면 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상포진, 통풍, 요로결석처럼 비교적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 들어 있고, 서로 다른 질병이라면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등증그룹은 13개 질병

구분 세부 질병 기본형 고급형
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항암방사선치료 후 5대합병증 100만원 200만원
순환계 순환계질환, 주요심장염증질환, 특정심혈관질환 관련 항목 100만원 200만원
기타 크론병 및 궤양성대장염, 특정폐질환, 7대희귀난치성질환, 특정망막질환 100만원 200만원
중등증그룹부터는 암·심혈관·희귀질환·염증성장질환처럼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 질환들이 포함되기 시작합니다.

중증그룹은 암·뇌·심장 중심입니다

구분 세부 질병 기본형 고급형
암 암(유사암 제외) 500만원 1,000만원
뇌 뇌전증, 뇌출혈, 뇌졸중, 뇌혈관질환 500만원 1,000만원
심장 허혈성심질환 500만원 1,000만원
간·폐·신장 중기 이상 만성간질환, 만성폐질환, 만성신부전증 500만원 1,000만원

중증그룹은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질환 같은 대표적인 중증질환뿐 아니라 중기 이상 간·폐·신장질환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급형 기준으로는 질병별 1,000만원을 보장하는 구조입니다.

같은 그룹이라도 서로 다른 질병이면 또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보험이 다른 통합진단비와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경증그룹에서 통풍으로 보험금을 받았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렇다고 경증그룹 전체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고급형 기준

통풍 진단 → 30만원 지급

이후 요로결석 진단 → 30만원 지급 가능

이후 대상포진 진단 → 30만원 지급 가능

즉 같은 경증그룹 안에 있어도 서로 다른 보장대상 질병이라면 각각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중등증과 중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체 지급횟수는 최대 10회

질병별로 각각 보장된다고 해서 무제한으로 보험금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전체 특약을 기준으로 보험금 지급횟수가 최대 10회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고급형 가입 예시

암 진단 → 1,000만원 지급
남은 횟수 9회

통풍 진단 → 30만원 지급
남은 횟수 8회

요로결석 진단 → 30만원 지급
남은 횟수 7회

이런 식으로 서로 다른 보장대상 질병으로 보험금을 받을 때마다 전체 지급 가능 횟수가 하나씩 줄어듭니다.

그리고 누적 보험금 지급횟수가 10회에 도달하면 해당 특약은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전체 지급횟수는 최대 10회

질병별로 각각 보장된다고 해서 무제한으로 보험금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전체 특약을 기준으로 보험금 지급횟수가 최대 10회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고급형 가입 예시

암 진단 → 1,000만원 지급
남은 횟수 9회

통풍 진단 → 30만원 지급
남은 횟수 8회

요로결석 진단 → 30만원 지급
남은 횟수 7회

이런 식으로 서로 다른 보장대상 질병으로 보험금을 받을 때마다 전체 지급 가능 횟수가 하나씩 줄어듭니다.

그리고 누적 보험금 지급횟수가 10회에 도달하면 해당 특약은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같은 질병으로는 반복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

또 하나 꼭 알아야 할 부분입니다.

각 질병은 질병별 최초 1회만 보장됩니다.

예를 들어

통풍으로 30만원을 한 번 지급받은 뒤
몇 년 후 다시 통풍으로 진단받더라도

→ 두 번째 통풍은 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님

다만 이 경우에는 보험금 자체가 지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 10회 한도 역시 차감되지 않는 구조로 이해하면 됩니다.

즉 이 보험은 질병별 최초 1회 + 전체 최대 10회 두 가지 기준이 동시에 적용됩니다.

열번보장받는 통합진단비 전체 정리

구분 질병 수 기본형 고급형
경증 11개 15만원 30만원
중등증 13개 100만원 200만원
중증 9개 500만원 1,000만원
흥국화재 열번보장받는 통합진단비 핵심

① 보장대상을 경증 · 중등증 · 중증으로 구분

② 기본형보다 고급형의 보장금액이 대체로 2배

③ 같은 그룹에서도 서로 다른 질병이면 각각 지급 가능

④ 각 질병은 질병별 최초 1회

⑤ 전체 보험금 지급은 최대 10회

⑥ 누적 10회 지급 시 특약 소멸

이 보험, 어떤 점이 괜찮을까?

이 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보장범위가 상당히 넓다는 점입니다.

암·뇌·심장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대상포진, 통풍, 요로결석, 크론병, 폐질환, 간·신장질환까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점

① 암·뇌·심장과 다빈도질환을 함께 준비

② 같은 그룹에서도 서로 다른 질병은 각각 지급

③ 최대 10회까지 보험금 지급 가능

④ 여러 질병코드가 동시에 확인되는 경우 각각 다른 보장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음

반면 단점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

① 보장범위가 넓은 만큼 보험료 부담이 클 수 있음

② 경증그룹은 15만원·30만원으로 보장금액이 작음

③ 같은 질병은 반복 보장하지 않음

④ 아무리 여러 질병이 발생해도 전체 지급은 최대 10회

결국 이 보험은 “몇 개의 질병을 보장하느냐”보다 보험료 대비 10회 지급구조가 나에게 필요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뇌·심장 진단비가 부족한 상태라면 기본 진단비부터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우선일 수 있고, 기본 보장을 갖춘 뒤 다양한 질병까지 진단비를 넓히고 싶다면 비교해볼 만한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 실제 보험금 지급 여부와 횟수, 감액기간 및 특약 소멸조건은 가입한 상품과 가입시기의 약관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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